청주 가경동 디저트 카페 두들커피 [ 가경터미널시장 꽃집 꽃이길 주차장 ]

 

 

안녕하세요 하준스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지는 요즘. 뜨거웠던 8월 여름 청주여행을 다녀왔던 게 문득 떠오르더라구요. 청주여행을 하나하나 올릴 예정인데요. 그중 시작은 따뜻하고 이쁜 카페로 하려합니다.

 

바로 가경동 가경터미널 쪽에 위치하고 있는 두들커피인데요.

내부부터 차근차근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두들커피는 가경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경터미널 시장과 가까이 있더라구요. 안에는 꽃이길이라는 작은 꽃집과 함께 운영을 하고 있답니다. 꽃을 좋아하는 하준스에게 꽃과 함꼐 운영을 한다는 점에서 따뜻하고 이쁜 카페로 기억에 남게 되었답니다.

 

간판을 보면 아주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으로 내부도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거기에 감성적인 면이 플러스 되어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입구 앞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있는데 3 ~ 4대 정도는 충분히 주차가 가능하답니다.

가경동 가경터미널 시장 근처 카페인 두들커피. 입구를 들어가게 되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꽃이길. 입구의 양쪽으로 꽃들이 진열되어 있답니다. 전부 파는 상품이니 눈으로만 감상해주세요.

 

입구의 왼쪽에는 작은 꽃다발로 하나하나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이 꽃다발을 보자마자 선물을 하고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솟아오더라구요. 가격은 꽃다발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답니다.

 

오른쪽으로는 꽃이길 매장의 전체모습이에요. 주 매장은 카페이기 때문에 꽃집 꽃이길의 규모는 그리 크진 않았지만 알찬 구성으로 잘 준비가 되어 있더라구요. 하준스는 꽃이길에서 나중에 꽃카드도 하나 구입을 했답니다.

 

두들카페 자체가 감성카페인데, 꽃집인 꽃이길과 함꼐 운영을 하니 감성이 더해져서 너무 따뜻하고 좋았어요. 낮에 방문을 했는데 햇살이 카페 안으로 들어 올 땐 그 따뜻함이 배가 되니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꽃이길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주 매장인 두들커피. 두들커피의 장점을 한번 얘기해보자면 따뜻함은 이미 많이 강조를 한 듯 하구요. 사장님이 아주 친절하답니다. 사실 이때 두들커피를 방문하고 나서 꽃이길의 꽃카드와 꽃다발을 사기위해 사장님을 엄청 귀찮게 했거든요. 가위도 빌리고 펜도빌리고 가격물어보는건 기본이구 사장님이 꽤 피곤하셨을텐데 얘기도 잘 들어주시구 얘기도 잘 해주셨어요. 웃는 모습으로요. 그래서 더 더욱 따뜻하게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메뉴는 잘 안보이실 수 있지만, 방문해서 직접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원두의 종류가 좀 있어서 저는 산미가 좀 들어가있는 원두로 주문을 했답니다. 

원두의 설명도 되어있으니 기호에 따라 음료를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꽃이길 꽃집과 함꼐 운영중인 가경동 가경터미널 시장 두들커피. 기억에 남았던 또 하나의 이유는 카페컨셉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그림들이었어요. 그림이 많지는 않았지만 벽의 색감과도 잘 스며드는 꽃과 나비그림은 카페 분위기를 한 층 더 살려주었답니다.

 

아주 어릴 때 그림을 배우긴 했지만, 그림을 잘 못그리는 하준스에게는 정말 이쁜 그림들이었어요.

그래서 적은 그림임에도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려서 앨범에 많이 담아 두었답니다.

여러분들도 두들커피에서 따뜻함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벽과 네온사인.

요새 이런 감성 충만한 술집도 많이 보이고 있는데요. 이 부분이 두들커피의 포토존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따로 사진을 여기서 찍진 않았지만, 어떻게 하면 이 부분을 잘 살릴 수 있을까 다양하게 찍었던 것 같아요. 요 사진보다 네온사인에 좀 더 초점을 맞춰 사진을 찍어둔게 있는데, 그 사진은 꽃이길에서 산 꽃카드와 함께 이쁜 편지가 되어 선물되었답니다.

가경동 가경터미널 시장 카페 두들커피 & 꽃이길 꽃집

오픈 마감시간 - 아침 8시 ~ 밤 10시

특징 - 꽃이길 꽃집과 함꼐 운영하는 카페 , 햇살이 들어올 때가면 따뜻함을 배로 느낄 수 있음

주차장 - 있음 ( 3 ~ 4 대정도 주차가능 )

전화번호 - 010 5672 8407